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우드 (문단 편집) ==== 2017 시즌 ==== 5월까지는 거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낼 페이스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5월 첫째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쿠어스 필드]]에서 6이닝 무실점 10K가 결정적이었으며, 잃어버린 구속과 제구가 돌아오면서 [[리치 힐]]의 공백을 쏠쏠하게 메우는 중. 이후에는 아예 선발 로테이션을 자리를 잡아버렸으며, 6월 24일 현재 '''8승 무패'''와 함께 '''ERA 1.86'''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잃어버린 구속까지 회복하면서 K/9과 BB/9, 그리고 H/9까지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클레이튼 커쇼]]의 아성에도 도전하는 중. 7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10K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반기를 15경기(13경기 선발) 10승 방어율 1.67로 마쳤다. 이와 동시에 [[클레이튼 커쇼]]의 양보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클레이튼 커쇼]]가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기로 결정되면서 우드에게 올스타를 양보하였다. 그리고 커쇼는 그 경기에서 99구 완투승.] 7월 1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11연승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7월 21일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⅔이닝 9실점(7자책)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1회초 2실점 이후 잘 던지고 있었으나, 4회초 2사 2,3루 투수 하이메 가르시아 타석에서 내야 뜬공을 유도했는데 1루수 [[코디 벨린저]]가 타구를 잃어서 우드가 직접 처리하려 했으나 그 타구를 떨어트리며 어이없게 비자책 2실점을 추가했다. 이후 5회초 [[프레디 프리먼]]에게 솔로 홈런을 맞더니 2사 만루에서 다시 만난 하이메 가르시아에게 '''그랜드슬램'''을 허용하며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이 한경기로 연승행진이 끊긴 것은 물론 1.56이던 방어율이 무려 2.17로 폭등했다. 올 시즌 첫 패배. 다만 본인은 '''"그저 오늘은 여러 날 중 하나일 뿐이다."'''라면서 이렇다 할 핑계를 대지 않고 깔끔하게 인터뷰를 하면서 마무리. 계획대로 하지 못했음을 자책하면서 아쉬워한 것은 덤. 7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6회까지 1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하다가 7회 [[코리 시거]]의 실책성 수비 한 방에 완전히 흔들리며 [[황재균]]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이후에 연달아 2실점을 더 하며 7이닝 4실점으로 QS에 두 경기 연속으로 실패했으나, 7회말에 바로 전 이닝 실책의 주인공 [[코리 시거]]의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시즌 12승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일단 삼진 비율이 크게 줄었으며, 땅볼 비율도 준수하긴 하지만 전반기의 우드에 비하면 매우 크게 줄었다. 거기에 홈런/뜬공 비율이 상승해 피홈런도 늘었다.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구속의 하락이다. 전반기 우드와 후반기 우드의 평균 구속 차이는 3 마일에 이르른다. 사실 후반기의 평균 구속이 우드가 앞선 커리어 동안 보여준 구속이며, 2017년 전반기의 구속은 우드가 커리어 동안 보여준 구속을 훨씬 뛰어넘는 구속이었다. 아무래도 초반 스퍼트를 하다가 후반기에 체력 고갈이 왔을 가능성이 높다. 후반기 우드의 부진은 포스트 시즌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다저스에게 하나의 숙제를 던져주고 있다. 비록 [[2017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는 4⅔이닝 3피홈런 3실점으로 부진을 했지만, [[2017년 월드 시리즈]] 4차전에서는 5⅔이닝 1피홈런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노 디시전을 기록하였음에도 9회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팀이 승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진 호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